​[2016 아주경제 금융ㆍ증권 대상]고객만족부문 대상(한국거래소이사장 상) 신한금융투자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새로운 환경에 맞는 창조적인 금융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2016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고객만족부문 대상(한국거래소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012년 '고객 수익률 평가 제도'를 증권업계에 처음 도입했다. 2014년에는 주식 자산 뿐 아니라 금융상품(펀드, 주간연계증권, 랩, 채권 등)을 포함한 고객 총자산 수익률로 평가 범위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인사고과에서 성과급에 이르기까지 고객 수익률을 연동시키는 '고객 수익률 평가제도 2.0'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에는 '금융상품 포토폴리오' 부문 평가를 추가한 '고객수익률 평가제도 3.0'으로 진화시켰다. 3.0은 고객총자산에 대한 수익률 평가에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부문을 신설한 게 특징이다.

이는 자산관리 시장의 성장에 맞춰 중위험·중수익 상품수익률을 제고해 고객수익률을 장기적으로 관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한금융투자는 매달 수익률 우수직원을, 반기·연간 단위로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부문 수익률 우수직원을 선정한다.

또 800명의 프라이빗뱅커(PB)가 관리하는 고객 전체자산의 수익률을 따로 측정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고객자산 증가로 이어졌다. 상반기에만 금융상품 잔고가 8조8000억원 증가하며 64조9000억원에 이른다.

고객 총자산도 106조9000억원으로 연초에 비해 9조8000억원 늘었다. '고객수익률 평가제도'를 도입한 2012년부터 금융상품 잔고는 4배가량 증가했고, 고객 총자산은 2.6배 증가했다.

회사 재무구조도 개선되며 지난해 260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회사 순이익이 2012년 10위에서 6위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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