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연말을 맞아 서울 구로구 모 보육시설에 거주하는 학생들과 함께‘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이노션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연말을 맞아 서울 구로구 모 보육시설에 거주하는 학생들과 함께‘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노션 임직원들은 1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보육시설 식당에서 학생 20명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이노션은 모든 학생들이 자신만의 케이크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를 부족함 없이 준비했다. 학생들은 케이크 빵에 생크림을 바르고 과일, 과자 등 여러 가지 식재료 및 크리스마스 장식물을 사용해 정성스럽게 케이크를 꾸몄다.케이크를 완성한 이후 학생들은 나만의 작품을 선보이고, 가장 잘 만든 케이크를 뽑는 경연대회도 진행했다.
이노션 관계자는 “보육시설 거주 학생들이 보다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행사를 기획했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실제로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양한 사화공헌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션은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돕고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는 등 매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노션은 조손 가정 및 독거 어르신 대상 명절 음식 나눔 행사, 보육시설 거주 학생 대상 도서 및 학용품 나눔 행사,푸른숲 만들기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