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중국서 한류관광 특화 '한국미용정기예금' 출시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KEB하나은행의 중국 현지법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는 비대면 모바일 뱅킹 서비스 중국 1Q뱅크를 통해 한류 관광 서비스 상품 '한국미용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미용정기예금은 영업점 방문 없이 중국 1Q뱅크를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최저 5000위안부터 최대 50만 위안까지 가입 가능하다.

예치기간별 기본금리 이외에 5만 위안 이상 가입하면 0.1%포인트, 제휴 사이트 방문 시 0.1%포인트 등 최고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제휴사 와이더스코리아의 예약 사이트에서 미용·건강검진 최대 20% 할인, 호텔 예약, 통역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지성규 중국하나은행장은 "미용 등의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1Q뱅크 손님들에게 중국계 은행과 차별화된 우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VIP 특화 서비스 출시 등 하나금융그룹과의 연계를 통해 제공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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