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문재인 대통령 되면 나라 망해!촛불세력 핵심 종북좌파!경제문제 민주노총 때문”

100분토론서 발언하는 서경석 목사[사진 출처: MBC '100분토론'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MBC '100분토론'에서 서경석 목사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안보는 절단난다고 말했다.

서경석 목사는 이 날 '100분토론'에서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면, 이러다가 문재인 씨가 대통령이 되면 안보가 절단이 난다.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절단난다고 본다”며 “헌번재판소에서 기각을 한다. 그러면 그것을 받아들여야지, 기각하면 혁명이 난다며 겁박하는 게 어딨냐?이건 말도 안 되는 짓거리다. 문재인 씨가 대통령이 되면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보느냐? 절대 안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서경석 목사는 “경제 문제는 민주노총 때문이다. 현대자동차 직원들이 연봉 1억원이다. 이런걸 좌파 정권이 극복할 수 없다”며 “국민이 생각할 때는 우파 정치가 새로 거듭나야 한다. 그런데 새누리당이 지들끼리 싸움박질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경석 목사는 “요즘 토요일이면 100만명의 시민들이 광화문으로 뛰어나오고 있다. 이들이 왜 그러냐. ‘이 상태로 문재인 씨가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망한다’라는 위기의식 때문이다”라며 “촛불세력이 핵심은 맥아더동상 철거 사건을 주동하고, 한미FTA 촛불시위를 주동한 종북 좌파 세력이다. 여기에 언론이 부추긴 것이다. 요즘 조중동 절독한 분들이 많다”고 강조했다.

서경석 목사는 “친박이 잘못이 있다. 최순실 사태에 대해서 대통령을 비판할 때는 딱 부러지게 비판을 해야 한다. 때문에 나 역시 새누리당의 개혁을 얘기할 때는 비박이 주도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었다”라며 “하지만 이번은 비박이 결정적인 잘못을 했다. 비박이 지금의 '촛불세력'에 굴복을 했다. 아주 치명적인 과오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MBC 100분토론은 매주 화요일 오전 0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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