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신한은행은 기존 뭄바이, 뉴델리, 칸치푸람, 푸네에 이어 2개 지점을 개점하며 인도에 진출한 국내 은행 중 최다인 6개 지점을 확보하게 됐다.
랑가레디지점은 인도 IT·BT산업의 중심지로 '인도의 실리콘벨리'로 알려진 텔랑가나주(州) 하이데라바드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 지점에는 인도 지역 최초로 현지인 지점장인 쓰리크리슈나 나랴얀 지점장을 선임해 현지 기업으로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아메다바드는 인도 구자라트주의 주도로 인도 정부의 경제 성장 정책인 '메이드 인 인도'의 최대 수혜 지역이다. 최근 활발한 자동차 산업 유치로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인도 타타자동차 등 대형 자동차 생산 공장들과 수많은 1, 2차 협력업체들이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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