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22일 지진 및 화재 대응 전사원 대피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는 22일 오전 동절기 위기관리 차원에서 지진 및 화재 대응 전사원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상황 발생시 백화점과 센텀시티몰 각 건물 1층 외부 안전지대로 대피를 유도하는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처럼 건물전체 대피방송을 송출하고 총무, 시설, 보안, 안전팀 사원들의 안내에 따라 훈련 당일 백화점과 몰에 출근한 1천 여명의 전사원들이 입과 코를 가리고 낮은 자세로 각 층 가장 가까운 비상계단을 이용해 1층 건물 외부 안전지대로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신세계센텀시티 임태근 안전팀장은 "지진, 화재 등의 위기 상황시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시설안전 점검은 물론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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