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서문시장 화재 피해 이웃에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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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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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한국치맥산업협회 송년의 밤에서 교촌에프앤비가 서문시장 화재피해 이웃돕기 등에 사용될 사회공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는 서문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사회공헌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촌은 지난 22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한국치맥산업협회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촌은 서문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고 현장을 복구하는데 사용할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근갑 교촌에프앤비 국내사업부문 대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최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문시장 상인들을 돕는데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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