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명동역, 강남역, 가로수길 등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상권 14개 지역에서 추진됐다.
문을 열고 난방하는 경우 문을 닫고 난방할 때보다 약 2배의 전력이 소비된다.
에너지공단은 겨울철 에너지절약 홍보물을 인근 상가에 배포하고, 대국민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올해 동절기에는 안정적인 전력예비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이상한파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 가능성도 있다”며 "자발적인 문 열고 난방 자제 및 적정 실내온도 준수로 현명한 겨울나기를 위해 주요 상권 관계자 및 국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