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방약초연구소, (주)휴롬과 공동 개발한 '한방차' 홈쇼핑서 첫선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한방약초연구소(소장 장사문)가 개발한 한방차 11종이 지난 21일부터 CJ 홈쇼핑을 통해 전국적인 홍보와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소개되는 한방차는 지난 8월 연구소와 (주)휴롬이 MOU를 체결한 이후, 연구소에서는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방차를 개발하고, (주)휴럼은 이용이 간편하고 효율이 좋은 티 마스터를 개발하기로 한 그동안 추진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연구소에서 개발한 한방차는 단품약재 한방차로, 우엉차, 오미자차, 자소엽차, 도라지차, 초석잠차이고, 혼합약재 한방차로 사물차, 사군자차, 쌍화차, 뼈건강차, 상황버섯차, 총명차이다.

이들 제품은 각종 박람회에 참가해 소비자 홍보와 시음회를 거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 반영해 만들어낸 제품으로, 가정에서도 쉽고 부담 없이 한방차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장사문 경남한방약초연구소 소장은 "생활환경 수준과 평균수명이 높아짐에 따라 각종 질환에 대한 예방적 건강관리 차원에서 한방건강음료인 한방차를 개발하게 됐다"고 취지를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방차를 개발하여 국민 건강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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