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청년예술가 위한 도전숙 '정릉예술인마을' 현판식 개최

  • 보증금 821만원~2630만원 월임대료 10만7000~34만3000원 수준

▲예술가를 위한 도전숙(宿) '정릉예술인마을' 전경. 사진=성북구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역예술가들의 활발한 문화예술활동 및 주거안정 기여를 위해 ‘정릉예술인마을’(정릉동 794-11 외 2필지) 19가구를 공급하고 26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릉예술인마을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주택을 매입·공급하고 성북구가 입주대상자를 선정하는 수요자 맞춤형 주택으로 지역예술가들에게 주거공간을 공급하는 다가구 공공주택이다.

지난 8월 입주자 선정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입주자 18명(가구)은 현재 모두 입주 완료했고 잔여 1가구에 대해서는 추후 입주자 추가 모집공고를 통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정릉동 794-11에 위치한 정릉예술인마을은 지상5층 2개동 건물로, 1~2인 가구 11세대와 3인 이상 가구 8세대로 총 19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예술가들이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갖췄다.

전용면적은 27~53.53㎡(8∼16평)이며 보증금은 821만원~2630만원, 월임대료는 10만7000~34만3000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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