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전자부품 제조 전문업체인 크로바하이텍은 차세대 모듈메이커로부터 Large Panel 전용 멀티터치 칩을 50만개 수주(PO)받으며 이번 4분기에만 누적 200만개를 양산했다고 27일 밝혔다. 크로바하이텍은 국내 터치패널 솔루션사와 함께 중국 LCD패널 업체인 BOE사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미국 HP사 공급에 이어 현재 세계 노트북 시장 출하량 톱3(Lenovo, HP, Dell)에 모두 공급할 예정"이라며 "2017년부터는 월 200만개 수준의 물량으로 매출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중국 11월 공업기업 순익 14.5% 증가...뚜렷한 개선흐름 #전자제품 #제조 #크로바하이텍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