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SK C&C에 대해 LG CNS가 이의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산은이 지난 1일 실시한 관련 사업 입찰에는 LG CNS와 SK C&C 등 2개사가 참여했다.
LG CNS 측은 SK C&C의 제안 내용 중 일부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에 산은은 사실 확인을 통해 내·외부 법률 검토를 거쳐 '입찰자격 상실 사유에 해당된다'는 의견을 내고, 양사에 유찰을 통지했다.
산은의 차세대 정보시스템 개발 사업은 총 2000억원 규모로, 내년 2월부터 2019년 5월까지 27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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