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리아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리아가 지난 11월 4일 선보인 한정 제품 '롱 치즈스틱'이 매장별 순차적으로 판매를 종료한다.
롯데리아 롱 치즈스틱은 당초 12월31일까지 판매될 예정이었으나 뜨거운 인기에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해당 제품은 출시 이후 약 50일간 예상 판매수량을 뛰어 넘은 500만개가 판매됐다.
롱 치즈스틱은 고급 원재료인 이탈리아 자연산 치즈를 사용하고, 기존 치즈스틱 대비 2배인 19㎝로 길이를 늘렸다. 판매 가격 역시 500원 저렴한 1500원으로 책정해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평가 되고 있다.
롯데리아는 주 원재료인 이탈리아 모짜렐라 치즈의 추가 물량 확보 후 다음달 20일경 정식 제품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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