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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태관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조태관이 연예정보 프로그램의 새로운 MC를 맡게 됐다.
조태관은 오는 1월 2일 월요일 방송부터 아리랑TV ‘Showbiz Korea’의 MC를 맡는다.
그는 2016년 전세계를 뜨겁게 달군 최고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긴급 구호팀의 구호의사 다니엘 스펜서 역을 맡아,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게 됐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센스와 위트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아시아 전역에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며 맹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또 가수 조하문의 아들이면서도, 탤런트 최수종의 외조카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조태관은 “전세계인이 애청하는 연예정보프로그램 ‘Showbiz Korea’의 새로운 MC가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스타, 한국 연예계의 모든걸 더욱 재밌고 생생하게 전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태관은 기존에 진행하던 여자 MC 크리스탈과 함께, 2017년 1월 2일 월요일 방송부터 ‘Showbiz Korea’를 이끌어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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