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3일 한국기업의 외형 성장 둔화가 국내 금융시장에 위험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날 황영기 회장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국내 기업들은 매출 성장의 한계에 직면했다"며 "영업이익 증가로 기업 가치평가(밸류에이션) 매력은 커지고 있지만 매출 성장의 한계로 투자자들은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고마웠어요 황영기 금투협회장"'사랑의 김치' 복지시설에 선물한 금투협 황영기 회장 #외형성장 #인사회 #황영기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