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애프터-콜은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로 접수되는 △주요 현안 △집단민원 △생활 속 작은 불편 민원에 대해 민원처리 과정에 대한 만족도, 불만사항, 개선요구 사항 뿐 만 아니라 기타 정책제언을 다시 한 번 청취하고 이를 업무 추진시 반영하는 특색사업으로 시민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는 감동행정 구현이라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부탁해요!시장님, 현장민원, 주부시정모니터를 통해 접수된 민원 중 400건의 민원을 사안별, 분야별로 발췌해 추진했으며 응답한 대부분의 시민들이 감사함과 공감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생활 불편 민원의 빠른 처리와 예산반영 및 처리기간이 소요되는 민원을 잊지 않고 처리한 점, 타기관 협의나 법률 개정 등이 필요한 장기 민원의 진행상황을 설명하며 시민의 궁금 사항을 먼저 안내하는 등의 적극적인 행정을 한 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시민소통담당관 이현옥 담당관은 “간담회를 통한 격무부서 격려, 직원 인센티브 제공 방안 강구 등 애프터콜의 순기능에 대한 전직원 공감대 형성을 통해 고양시만의 특별한 소통창구의 하나인 애프터콜을 체계화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진정한 소통을 통해 통일한국 실리콘 밸리의 초석을 다지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