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회, 인천서구청에 사랑의 쌀 전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 관내 유관기관장 및 기업체 대표자로 구성된 서화회(회장 강범석)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0만원(10Kg 1,000포)상당의 사랑나누기 쌀 전달식을 9일 서구청 현관 앞에서 진행했다.

서화회, 인천서구청에 사랑의 쌀 전달[1]


지난 2008년부터 9년간 약 3억 3천만원 상당의 쌀을 기증하며 서구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해오고 있는 서화회는 서구청, 서부교육지원청,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서인천세무서, 서인천우체국과 서구 관내 기업체 대표자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쌀을 기증해 오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서화회에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서구청에서는 전달받은 쌀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에게 우선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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