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노인종합복지관, 광운대학교 학생동아리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배달

[송산노인종합복지관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의정부시 송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재혁)은 7일 광운대학교 학생동아리 ‘영자신문사’에서 연탄 1,000장을 후원받아 의정부시 저소득 독거어르신 3가구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전달은 ‘영자신문사’ 학생들이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금을 마련하여 진행하였으며, 동아리회원들이 직접 연탄 배달도 진행했다. 영자신문사는 “요즘처럼 힘든 사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연탄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위한 작은 일들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연탄 전달을 받은 어르신들은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