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오전 서울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동영상=조득균·유선준 기자]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오전 9시 30분께 서울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해 "이번 일로 국민들께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의 주범인 최순실 씨 일가에 거액을 지원해 뇌물공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관련기사박 대통령, 최태원 회장 사면 거래 정황… 특검팀, 녹음파일 확보 #사회 #삼성전자 #이재용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