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정우 "'재심'에 많은 관심, 너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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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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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정우가 '재심'에 대한 관심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1월 10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제작 이디오플랜·제공 배급 오퍼스픽쳐스)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태윤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우, 강하늘, 김해숙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 분)과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김하늘 분)가 다시 한 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다.

극 중 정우는 벼랑 끝에 선 변호사 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정우는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면서 “추운데도 불구 많이 찾아와주시고 많은 관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실제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완벽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일 작품으로 벼랑 끝 변호사 준영(정우 분)과 감옥에서 10년을 잃고 다시 세상 밖으로 나선 청년 현우(강하늘 분)의 진심 어린 사투가 그려진다. 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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