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13일 오후 3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한 빌딩 신축 공사장 7층에서 인부 이모(68)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현장 감독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오후 4시 10분께 숨졌다. 경찰은 앞서 공사장 9층에서 작업하던 이씨가 발을 헛디뎌 7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관련기사태광그룹, 흥국생명빌딩 로비에서 듣는 '태광 봄 음악회' 공연미얀마 강진 "대규모 사상자 발생"…방콕 빌딩붕괴·태국 비상사태 선포 #공사 #빌딩 #창원 #현장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