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식 한화손보 대표 "각 부문이 업계 최상위 수준의 생산성 확보해야"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여의도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참석 임직원들과 함께 목표필달을 위한 18대 지표를 외치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13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각 부문·실 별 임원 이하 본부장, 팀장, 파트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한화손해보험은 2017년 경영전략을 '업계 최상위 수준의 조직별 생산성 확보'로 세웠다. 이를 위한 세부 추진방향으로 △채널경쟁력 강화 △고객가치 및 생산성 증대 △선도사 수준의 안정적 수익창출력 확보 등을 제시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전가족완전보장' 컨설팅으로 보장성보험 시장점유율을 10% 이상 초과 달성해 고객의 보장자산과 가치를 견인할 방침이다. 공격적인 영업과 함께 우량 계약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창출하는 한편, 클레임을 속성 분석해 각 상품의 손해율도 선행 관리할 계획이다.

박윤식 대표는 "올해 우리 회사의 화두는 각 부문의 생산성을 증대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임직원 각자가 다양한 전략을 가지고 업무의 효율성을 배가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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