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이하 현지시간) 정식 취임 뒤 첫 정상회담을 가지는 상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될 수 있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는 트럼프 당선인이 아이슬란드에서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지고 핵무기 감축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 같은 계획에 따라 트럼프가 대통령 자격으로 첫 외국 방문을 하게 되는 곳은 미·러 정상회담이 개최될 아이슬란드라고 내다봤다. 관련기사중국, 트럼프 인터뷰에 '발끈', " '하나의 중국' 협상대상 아니다"대규모 시위에 취임식 불참도 줄줄이…트럼프 시대 앞 미국은 분열 중 #러시아 #영국 #트럼프 #푸틴 #정상회담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