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이 1조원대 공사 해지 소식에 약세로 마감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보다 3.43% 떨어진 1만1250원에 거래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 SWCC와 체결한 발전소 공사 수주 계약이 해지됐다고 이날 장 중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1조6156억원으로 2011년 매출액의 19.9%에 해당한다. 관련기사카카오, SK텔레콤 지분 전량 매각에 4%↓가온전선, LS전선의 주식 매입 소식에 7%↑ #삼성엔지니어링 #특징주 #특징주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