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민랩, Gear VR게임 '토이 클래시(Toy Clash)' 출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주식회사 5민랩은 19일 Gear VR 전용 게임인 '토이 클래시(Toy Clash)' 출시를 발표했다.

토이 클래시는 전장에 아군 장난감을 배치하여 적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의 타워를 보호하고, 상대 타워를 무너뜨리는 타워오펜스 게임이다.

게임의 배경인 공간은 마치 자신의 방에서 게임을 하는 듯한 경험을 주고 있다. 또한 기존의 1인칭 위주의 VR게임과 다르게 3인칭 시점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토이 클래시는 현재 삼성 Gear VR 스토어에서 3600원에 만날 수 있다. 2월 중으로 한국어에 대한 지원과 3월 중 콘텐츠 추가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문형 5민랩 대표는 “향후 오큘러스 리프트, 구글 데이드림, HTC Vive로도 출시될 예정”이라며 “이전과 같이 앞으로도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한 더 많은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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