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가 2017년 새해 연휴를 맞아 시민이 필요로 할 때 늘 함께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를 만들고자 무인민원발급기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자체점검은 공무원과 유지보수업체 합동으로 25~30일까지 관내 14대를 점검, 365일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실시된다.
홈플러스 안산선부점, 이마트 고잔점, 고대안산병원, 신길농협, 원곡동 라성상가, 대부동 방아머리 선착장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연중 오전7시부터 오후10까지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임야)등 19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행정기관 방문보다 수수료가 더 저렴하다.
단원구 관계자는 “설 연휴가 대체공휴일까지 4일이나 되는 만큼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발급기 이용에 불편사항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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