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오전 10시20분 전날보다 1.52% 오른 200만원까지 치솟아 전날 기록한 사상 최고가(197만원)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작년 4분기 실적 호조에 대규모 현금배당, 자사주 소각 소식이 겹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200만원 돌파는 삼성전자가 지난 1975년 6월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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