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자월면 무인도에서 구조활동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지난 24일 인천시 옹진군 사승봉도 관리인으로 있던 김씨는 추락사고로 인해 119에 신고했다.

사승봉도는 관리인만 살고 있는 무인도이며 신고를 전해들은 인근 승봉도의 신재규 의용소방대원 및 주민들이 어선을 이용하여 환자를 신속히 승봉도로 이송 후 헬기로의 육지이송에 도움을 주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옹진군 자월면 무인도에서 구조활동 [사진=인천중부소방서]


이번 사고는 구조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에서 의용소방대원 및 주민들의 협조가 현장 초기대응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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