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비선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에 대한 이틀간에 걸친 강제 조사를 마무리했다. 최 씨는 26일 오후 7시 30분께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입학·학사 비리와 관련한 조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복귀했다. 27일 오전 9시까지인 체포영장 시한(집행 후 48시간)을 13시간 넘게 남겨두고 최 씨를 일찌감치 구치소로 돌려보낸 것은 계속된 묵비권 행사로 조사의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했디 때문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특검팀, 朴대통령 삼성동 사저 구입경위 조사 #사회 #수사 #특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