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2월 6~17일까지 1879명 모집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주군은 2월 6일부터 17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879명이다.

이들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노노케어, 지역사회문화재관리사업 등 28개사업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 주소지가 울주군이고 만 65세 이상인 기초연금 수령자이며, 시장형과 인력파견형 사업에 한해 60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여부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읍·면사무소, 노인복지관, 울주시니어클럽 중 가까운 곳에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가 한 달에 30시간 이상 일하면 지난해보다 2만원이 인상된 22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신장열 군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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