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임산부 등록 관리 실시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주군보건소(소장 최우영)는 임신으로 인한 의료비를 가까운 보건소에서 지원 받을 수 있는 임산부 등록 관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임신준비초기엔 난임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임신초기에 요당, 빈혈, 성병, 간염, 풍진 등 필수로 받아야 하는 검사 16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운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신경관 결손 등 통합기형아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임신 12주 이내엔 엽산제를 지원해 선천성 기형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임신 20주부터 분만 전 까지 철분제를 지원함으로서 철 결핍성 빈혈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임신 중기 이후엔 임산부의 건강하고 안전한 분만을 유도하는 라마즈 분만교실, 임산부 체조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군은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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