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소방서 영북의용소방대 한재형 대장은 설을 전후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간 영북면 지역의 나홀로 노인 등 어려운 주민 36세대를 찾아 쌀 10Kg씩을 전달하고, 말 벗이 되어 드리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또한 방문한 주택에서 전기, 가스, 건축분야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자리에서 수혜자 최모(75)씨는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롭고 불편했는데 그래도 우리를 잊지 않고 찾아주는 이들이 있어 고마울 뿐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관련기사포천소방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방안전지킴이 운영 개시김춘기(경기 포천소방서 가산119안전센터장)씨 부친상 #불우이웃돕기 #영북의용소방대 #포천소방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