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에쓰오일은 2일 지난해 및 4분기 실적과 관련한 컨퍼런스콜에서 석유화학 부문 이익 감소 요인에 대해 파라자일렌(PX) 공급 증가와 정기 보수 등을 꼽았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4분기 PX 스프레드가 소폭 하향조정됐다"며 "하락 요인은 3분기 정기보수를 마치고 4분기에 재개하면서 공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경우 정기보수로 프로필렌 판매가 32% 감소한 것도 이익 감소 요인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울산 온산공단 도로 송유관서 원유 유출 사고…긴급방제 실시박주선 석유협회장 "韓 정유산업, 올해도 '혹한기'...정부 지원 없이 생존 불가" #실적 #에쓰오일 #S-OIL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