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방세 스마트하게 납부하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다음달부터 실시할 지방세 ‘스마트 전자고지서 ’ 서비스를 위한 마지막 준비가 한창이다 .

스마트 전자고지서 시스템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자고지서 발송과 핀테크(fintech) 간편 결제 , 문자를 통한 실시간 문의로 지능형 상담이 가능한 서비스다 .

지방세 ‘스마트 전자고지서 ’ 서비스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T/F팀을 구성해 지난해 12월 구축사업이 완료됐다 .

경기도와 동두천시 등은 이를 위해 여러 차례의 교육과 워크숍 등을 진행하여 왔으며, 발송 애플리케이션 계약 후 3월부터 동두천시민에게 서비스가 제공 될 예정이다.

사용 방법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NH농협 , SKT, 네이버신한 중 1개의 앱 (APP)을 설치 후 본인 인증 및 지방세고지를 선택하면 오는 6월 자동차세 정기분부터 지방세 ‘스마트 전자고지서 ’를 받을 수 있다 .

석영희 세무과장은 “그동안 지방세는 종이고지서를 중심으로 송달이 됐으나 금융과 IT가 융합되고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방세 ‘스마트 전자고지서 ’ 서비스가 구축됐으며 동두천시민의 편리한 지방세 납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