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국 소득 구조의 양극화가 점점 극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노동연구원의 '2015년까지의 최상위 소득 비중'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소득 상위 1% 계층이 국민의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4.2%에 달했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소득은 노동소득(임금, 보너스, 스톡옵션), 사업소득, 금융소득(배당, 이자)을 합쳐 계산했다. 관련기사심상치 않은 가계대출...당국, 소득관리 강화 등 추가 규제 만지작"소득·자산 안 봅니다"...정부, 빌라 전세임대 5000가구 공급 추진 #소득 #양극화 #재분배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