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평창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우승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러시아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남자팀 스프린트 경기에서 간발의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러시아의 안드레이 파르페노프, 글레프 레티비크는 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의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남자팀 스프린트 경기에서 19분 34초 11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1.5㎞ 코스를 6바퀴 도는 이날 레이스에서 러시아 조는 프랑스의 밥티스테 그로스, 루카 샤나바와 거의 동시에 골인 지점을 통과했지만, 판독 결과 0.03초 차로 앞선 것으로 판정돼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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