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평택 CCTV설치사업 비리업체 압수수색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지역 내 CCTV 설치사업을 놓고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경기도 평택시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6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평택시 영상사업소와 관련 공무원 자택, CCTV 설치업체 A사 등을 압수 수색했다.

경찰은 A사가 평택지역 CCTV 설치사업 수주과정에 특혜를 받고, 관계 공무원에게 대가를 제공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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