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문화관광 플랫폼’

  • 종합관광안내, 관광 인큐베이팅 등 지역 관광의 핵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한 해 앞으로 다가온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관광의 혁신적 발전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계획은 최근 강화군에 서울-강화 간 고속도로 건설 확정, 여의도 6배 면적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등 대형 호재가 줄을 이으면서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강화군이 올해의 관광도시 관련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로 꼽는 것이 바로 ‘문화관광 플랫폼’이다.

문화관광 플랫폼은 올여름 개장을 목표로 리모델링 작업이 한창이다. 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강화읍 한복판인 중앙시장 B동 3층에 773㎡ 규모로 조성 중이다.

미리보는 올해의 관광도시(중앙시장B동)[사진=인천시 강화군]


이곳은 다양한 종합관광안내 기능을 비롯해 관광상품 개발 및 창업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기능도 겸하게 되며, 인바운드 전문여행사 같은 관광 관련 사업체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회의실 및 교육장과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홀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지역관광의 핵심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특히, 오는 4월에 이 건물 2층에 들어설 20여 개의 청년몰 조성사업과 연계될 계획이어서 상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일 영상회의실에서 정규원 부군수 주재로 ‘제5차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T/F 회의’를 열고 11개 부서의 43개 주요사업에 대한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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