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2017 상반기 ‘찾아가는 체험 스튜디오’신청 접수

  • 센터 방문이 어려운 미디어 약자 및 일반 시민 대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체험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정비하고, 2017년 상반기 체험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체험 스튜디오’는 지리적ㆍ경제적으로 미디어를 접하기 어려운 미디어약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TV뉴스·라디오프로그램 제작체험, 애니메이션 더빙체험을 통해 보편적 미디어교육의 실현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17년에는 오큘러스 장비를 이용한 가상현실(VR) 체험을 시범적으로 도입하여 미디어 약자의 뉴미디어 접근권을 향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체험 스튜디오’는  2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체험 대상이 10명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센터와 거리가 먼 곳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찾아가는 체험 스튜디오’ 진행을 함께할 보조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각 체험 소요시간은 약 3시간이며, 올해 총 26번의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 신청 및 내용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블로그를 참조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