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주자들, 주말 촛불집회 앞두고 공식일정 최소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열린 '대한민국바로세우기 6차 포럼'에 참석해 서교동 화재 ‘초인종 의인’ 고 안치범씨의 아버지 안광명·어머니 정혜경씨로 부터 신발을 전달 받은 뒤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은 10일 공식일정을 최소화했다. 이는 11일 열리는 촛불집회를 앞두고 내부 메시지 조율 등을 위해 시간을 벌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문재인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공개 일정 대신, 비공개로 각계 인사들을 만나거나 정책 공부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이날 오전 충남도청에서 열린 '도민과의 약속식'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 연수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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