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안전문화 장착을 위해 지속적 노력

‘시민안전지킴이’와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9일 일산서문시장을 중심으로 일산소방서, 일산의용소방대,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 일산서문시장상인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래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서는 점포주를 대상으로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및 점검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및 2017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홍보도 적극 전개했다.

특히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정방침을 바탕으로 마을 안전을 시민 스스로 지키기 위해 전국최초로 구성된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와 함께 안전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안전문화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