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사진=에쓰오일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자사주를 매입하며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알 감디 대표는 지난 8일 자사주 1159주를 사들여 에쓰오일 역대 CEO 중 최초로 재임 기간 중 자사주를 매입했다.
알 감디 대표가 매입한 자사주는 약 9400만원 규모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정유를 비롯해 석유화학, 윤활기유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실적을 기록하며 1조692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는 에쓰오일 사상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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