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철도특구 상징조형물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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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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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부곡동 의왕역 앞 회전교차로에 설치하는 철도특구 상징조형물의 명칭을 전국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다.

최우수작에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이번 공모는 ‘의왕 철도특구 상징탑 명칭(네이밍)’이라는 이름으로 20일까지 실시된다.

시는 공모작 중 철도특구의 상징성을 잘 드러내면서 친근하고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체적 심사 기준은 상징성, 기억성, 친근감, 대중성, 발음 등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 걸쳐 누구나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20일까지 의왕시 공원산림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에는 최우수 1명 100만 원, 우수 1명 50만 원, 장려 1명 30만 원의 시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당선작에 대한 저작권과 상표권 등 일체 권리는 의왕시에 귀속되며, 표절이나 저작권‧상표권 등의 침해가 확인될 경우 수상을 무효로 하고 시상금은 회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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