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유럽 금융투자’ 과정 개설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 금융투자교육원은 ‘유럽 금융투자’ 집합 과정을 3월 28일부터 개설하고 3월 7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

최근 국내 투자자들의 글로벌 금융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럽의 주식시장, 경제, 금융투자상품 현황, 전망 및 투자전략 등에 대한 학습으로 투자분석능력 향상이 기대된다.

이번 과정은 PB 업무 및 고객상담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업계 전문가의 현장감 있는 강의가 특징이며, 최근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등 유럽 경제 이슈를 다룸으로써 흥미롭게 수강할 수 있는 단기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유럽 경제, 금융투자 상품 및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의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수강생들은 투자분석 및 포트폴리오 구성 능력의 제고를 통해 투자권유 능력 및 영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화․목요일 이틀에 걸쳐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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