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 업황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POSCO가 올해 철강 업황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POSCO는 전날보다 1.44% 오른 28만2500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28만6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달 초 원·달러 환율이 석 달 만에 1130원대로 하락하는 등 원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내년 철강 업황이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도 상승 탄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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