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야권 대권 주자 문재인 전 더민주 당대표 세종시 찾았다

 ▲ 야권 대권 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국회의장이 세종시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문재인 전 대표, 이춘희 세종시장, 정세균 국회의장, 이해찬 국회의원, 권선택 대정시장) /김기완 기자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야권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국회의장, 이해찬 국회의원이 14일 세종시를 찾았다.

이들 거물 정치인들의 방문은  국가균형발전선언 13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참석을 위한 것이다.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춘희 시장으로부터 명예 시민증을 전달식 받았다.

특히, 대권 주자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는 박정희 군사정권 시절과 이명박‧박근혜 보수 정권의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 정책을 비판했다.

그는 "수도권 중심부는 1등, 주변부는 2등으로 국민 계층을 갈라놨고, 영남과 호남, 충청권의 대립을 가져왔다"며 "참여정부의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 더 나아가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공화국을 만드는 것이 곧 다가올 제3기 민주정부의 과제이자 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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