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중소기업 대상 발전설비 현장개방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당진화력본부에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15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의 발전설비의 이해를 높이고 맞춤형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하여 신규진출 기업을 발굴‧지원하고자 당진화력을 시작으로 사업소별 정비공사 일정에 맞춰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 개방을 총 6회 시행할 예정이다. 해당 중소기업은 69개사로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관계자는 “분해정비 기간이 아니면 쉽게 접할 수 없는 핵심설비 분해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자세한 설명과 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향후 기술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동서발전은 2013년부터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발전설비 분해현장 견학을 시행해 지난해까지 총 264개사 400여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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