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의 발전설비의 이해를 높이고 맞춤형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하여 신규진출 기업을 발굴‧지원하고자 당진화력을 시작으로 사업소별 정비공사 일정에 맞춰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 개방을 총 6회 시행할 예정이다. 해당 중소기업은 69개사로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관계자는 “분해정비 기간이 아니면 쉽게 접할 수 없는 핵심설비 분해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자세한 설명과 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향후 기술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동서발전은 2013년부터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발전설비 분해현장 견학을 시행해 지난해까지 총 264개사 400여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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