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15일 낮 12시 7분께 전남 여수시 적략동 삼남석유화학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시설 일부가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은 폴리에스테르 섬유의 원료인 테레프탈산(TPA)을 제조하는 시설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장고(사일로) 등 일부 시설 철거 작업 중 불이 났다는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관련기사여수 플랜트건설 노사 올해 임·단협 체결…6년 연속 무분규화학업체 밀집한 여수산단 주요시설 피해 없어 #석유화학 #여수 #전남 #여수산단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