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선준 기자 =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 측에 거액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6일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영장심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한정석 영장전담 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관련기사2분기 그룹 총수 주식재산 '껑충'… 1위 이재용 회장, 3조원 늘어이재용 '초거대 AI' 승부수…삼성, 국내 1위 슈퍼컴퓨터 가동 #삼성 #이재용 #특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