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 참관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영철)는 15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를 참관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렛 입점브랜드 60여개가 참여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시흥점 입점에 따른 지역주민 우선채용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김영철 의장과 박선옥‧조원희 의원, 김윤식 시흥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장재영 신세계 사장,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김영철 의장은 “청년실업 100만 시대라고 할 수 있는 요즘 우리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대형 채용박람회가 열리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고 환영할만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의회에서도 지역사회와 신세계사이먼의 상생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에서는 브랜드별 채용관 운영으로 지원과 동시에 채용면접이 이뤄졌으며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복장대여서비스, 면접메이크업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함께 제공됐다.

한편 (주)신세계사이먼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전체 채용규모 1,000여명 중 1차 채용인원 500여명을 채용하며 지역사회 취업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시흥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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